본문 바로가기

Date

[100827] 쭌이의 부산 방문기 2부


1부에 이은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1부 포스팅의 엄청난 양처럼 첫째날은 많이 피곤하고
밤에 호텔에 들어와서 혼자서 맥주한잔까지 해서 쭌이는 아침 늦게까지 푹~~~ 잤다 ㅋㅋ
그래서 친절한 쑴이님께서 아침에 호텔로 직접 찾아오셨다 ^^♥
 
호텔에서 나오기 전에 해운대가 바로 보이는 15층 창문으로 본 해운대의 모습~
8월말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아침부터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

쭌이가 참여하는 자동차 카페에서 추천받은... 돼지국밥집이다

 
추천음식점에 걸 맞는 이 집만의 자랑?특징?이 들어오자마자 보인다

둘다 배가 많이 고픈 상황이라서 돼지국밥을 주문해 놓고선 저런 표정으로 기다렸다 ㅎㅎ
기본 반찬 앞에서 귀여운 표정의 쑴이 ㅋㅋ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
예전에 이 맛을 본 이후로는 비슷하게 생긴 순대국밥 보다 돼지국밥이 더 맛난다고 생각하는 쭌이~ ^^ㅋ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난 사골국물과 돼지국밥 만의 맛이 어울어져서
참기가 힘어 뜨거워도 바로바로 시식에 들어가는~ ㅎㅎ

다대기가 다른 집과 다른게 국밥 안에 미리 넣어져 있었는데
쑴이는 원래 다대기를 넣어 먹지 않아서 당황했음 ㅋㅋ


아무튼... 배를 맛난 음식으로 채우고서~ 해운대 쪽으로 드라이브를 나섰다
"달맞이공원" 이라고 가는 길에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에 잠깐 서서
맑은 날씨의 해운대 경치를 구경~ ^^

친절하게 "이렇게 찍어보세요" 라는 팻말도 있다 ㅋㅋ

나주에 부~~~자 되면 내 땅으로 만들어 버리겠다~아~~~ ㅋㅋ

배부르고 행복해지신 쑴이~ ㅋㅋ

한층 날카로워진 쭌이의 턱선? ㅋㅋㅋ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주차장이 보여 주차를 했는데
길가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자리 자리마다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었다

날씨가 매우 더워서 원래는 공원에 산책도 하고 걸어서 돌아다니려고 했지만...
너무~~~~~ 더웠다 ㅠㅠ
그래서 결국 전망이 잘 보이는... 엔제리너스에서 시원~한 커피 하나 들고 벤치에 앉았다 ㅋ

화창한 날씨와 멋진 경치가 잘 보이는 벤치였다

하지만... 벤치도 더웠다 ㅡㅡ;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빵빵한 실내로 이동 ㅋㅋ
본격적으로 시원한 커피 한잔에 더위도 확~ 날려주시고 ㅎㅎ

건방진 표정의 쑴이 ㅋㅋㅋ

하지만 쑴이는 원래 귀엽다 ^^ㅎ

더위를 피한 승리자들의 다정한 모습? ㅋㅋ
간만에 커플샷도 남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


우리는 둘다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방에서 잠깐 쉬었다 ㅠㅠ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쑴이가 이미 예매를 해놓은... 사직구장에서의 롯대와 두산의 야구경기!!!
뒤늦은 포스팅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라든지... 경기내용은 잘 생각이 안난다 ㅡㅡ;

저녁은 쑴이 덕분에 신촌에서 처음으로 맛본 부산 출신 "무봤나촌닭"을
원조인 부산에 와서 야구장 근처 가계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왔다

본격적인 야구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서로 먹여주기도 하면서 기다리고 ㅎㅎ

어느덧... 사직구장은 야구팬으로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꽉 채워졌다 ^^

쭌이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직구장에서 야구경기도 관람하고
사직! 하면 생각나는 머리 위에 다들 쓰고 있는 비닐응원도구?도 만들어서 같이 쓰고서 ㅋㅋ


1부에서 이미 나온 황령산이 좀 아쉬워서 다시 올랐는데...
오늘도 역시나 그다지 사진은 찍기가 힘들었다
삼각대의 부재가 아쉽지만... 그래도 그나마 잘 나온 커플샷~ ^^

아름다운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쑴이도 포즈를 잡으시고~ ㅎㅎ

쭌이는 귀신놀이 중? ㅋㅋㅋ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커플샷 한번 더~~~ ^^ㅎ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