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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6] 아웃백 여의도점 여름한정메뉴


오늘은 다니엘 헤니가 선전하는 아웃백의 여름한정메뉴를 먹어보기 위해서
신촌에서 부천으로 가는 길에 있는 여의도점을 찾아갔다 ^^

당근 평일 점심이라서 사람은...
주변 아파트에서 아이들 손잡고 나온 아줌마들뿐~ ㅋㅋ

늦은 포스팅으로 이미 가을한정메뉴가 나온 상태라 지금은 맛 볼 수 없지만...
커플 A set를 주문하는데... 세트에 포함된 파스타 대신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아웃백에서만 제공해 주는 부쉬맨 브레드를
초코 시럽을 추가로 달라고 해서
마구마구 섭취~~~ ㅋㅋㅋ

* 부쉬맨 브레드에 나오는 소스? 시럽?이 머머가 있는지... 어떤게 맛나는지 확인이 필요! ^^

브레드를 야금야금 먹던 중...
이렇게 귀여운 표정을 가진 쑴이가...

메인 메뉴가 나오는 속도가 마음에 안들었던지...
분노의 브레드 칼질을 보여주셨다
사진에도 정확하게 찍히지 않는 속도로... ㅎㅎ

크림소스가 적당히 배여있는 적당한 크기의 새우와 양송이가 맛나는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다

근데 맛 없지는 않지만... 크림소스가 적어서 퍽퍽하다는 느낌이... ㅡㅡ;
소스 넉넉하게 좀 주지... 흥!

다음은 요번 방문의 목적인 여름한정메뉴에 있는
카카두 그릴드 너비아니 & 킹 프로운 스튜

이제 완성?된... 우리의 거~~~한 점심상 ^^

다소곳하게 고개를 45도 꺽어주시고
오늘의 육식 메뉴인 호수산 갈비 스테이크를 썰어 주시는 쑴이~ ^^


워낙 우리들이 고기를 좋아한지라... 최고급 한우도 먹어보아서
맛은 있지만... 우리나라 한우만큼의 만족감은 주지 못하였다 ㅋㅋ
역시 고기는... 한우 A++등급이 쵝오? ^^


마지막은 울 쑴이의 귀여운 표정으로 마무리~ ^^